다음달 6일(토)에 시행되는 제5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대한 추가접수가 1. 15.(금) 10:00에 시행된다.
앞서 제5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원서접수는 11일(월)에서 15일(금)까지 였으나, 접수 초반 동시 접속자 수 과다 등으로 시험 홈페이지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한 가운데 권역별 시험장이 모두 마감되어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에게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국사편찬위원회는 임시시험장 개설하여 13일(수)에 추가로 원서 접수를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임시시험장 접수 역시 조기 마감되어 추가로 임시시험장을 확보하여 오는 1. 15.(금) 10:00에 추가접수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추가 임시시험장 권역은 1. 14.(목) 17:00에 공지할 예정이며, 취소 등의 사유로 인한 잔여 좌석에 대한 추가접수는 1. 22.(금)에서 1. 25.(월)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1. 11.(월)에 약 75,000명이 접수 완료했고, 1. 13.(수)에도 약 25,000명이 접수 완료한 상태이며, 아직 많은 응시생이 접수를 희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올해부터 국가직 및 지방직 7급 공무원 공채 필기시험의 한국사 과목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됨에 따라 공무원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응시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