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조소연)는 6월 8일(수) 정부세종청사에서 ‘공무직원 안전지킴이’ 8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안전지킴이는 공무직 근로자가 직접 안전지킴이가 되어 선행직원 추천, 모범사례 발굴 및 위험유해시설 조사 등 자발적인 활동으로 공직문화를 스스로 선도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세종청사에서 시범 도입되는 공무직원 안전지킴이는 효과성 검토 및 보완 후 2023년 전 청사(13개 청사)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안전지킴이 8명은 지난 5월19일부터 공개 모집 및 검증을 통해 선정되었다. 안전지킴이는 공무직 제도 관련 우수 사례를 홍보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보완함으로써 공무직원의 안전의식 제고 등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선도하는 방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기적인 활동(주1회 2시간) 및 정례회의(격월)를 통해 사용자와 근로자가 활동 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개선방향 도출을 위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아울러, 안전지킴이의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연말 근무성적평가 비(B) 등급 이상 부여, 우수 활동 안전지킴이 표창 수여 등 특전(인센티브)도 계획하고 있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안전지킴이라는 새로운 시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윤종진)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라오스 내무부 및 비엔티안 시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6월 8일(수)부터 7일간 「라오스 정부 공공행정개혁 역량강화」 연수를 비대면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과정은 라오스의 중앙‧지방행정 개혁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제(글로벌)연수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시행된 3개년 과정의 마지막 차수에 해당한다. 올해는 지방분권과 지역개발을 중심 주제로 기획하여, 라오스 내무부와 수도 비엔티안 시의 중견 및 실무급 공무원들이 참석한다. 라오스는 농촌개발과 빈곤퇴치에 주안점을 두고 2025년까지 5개년 경제사회개발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지방분권화를 위한 지역개발정책으로 2012년부터 ‘삼상정책’을 시행하여 지방정부의 역량강화와 농촌 생활환경 개선 등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라오스 정부의 교육수요를 반영하여 한국의 지방자치제도, 새마을운동 추진사례, 지방행정 혁신 등 지방분권과 지역개발에 대한 한국의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맞춤형 연수과정을 마련하였다. 특히, 연수생 스스로 한국의 전문가와 함께 라오스 행정현실을 분석
화재진압 현장에서 유해 물질에 상당 기간 노출돼 질병에 걸린 소방공무원 등의 공무상 재해 입증 부담이 완화된다. 공무수행 중 부상이 명백한 공무원에 대한 보상 절차도 신속해진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 이하 ‘인사처’)는 ‘공상추정제’의 법적 근거 마련과 공무상 부상이 명백한 공무원에 대한 보상심의 절차를 생략하는 내용의 「공무원 재해보상법」 개정안이 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이달 중 공포돼 1년이 경과한 내년 6월부터 시행된다. 현재는 공무원과 유족이 공무상 재해를 인정받기 위해 직접 입증 책임을 부담하고 있어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왔다. 하지만 개정안이 시행되면, 공상추정제의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공무원과 유족의 입증 부담이 완화될 예정이다. 공상추정제는 공무원이 공무수행 과정에서 유해·위험 환경에 상당 기간 노출돼 질병에 걸리는 경우, 공무상 재해로 추정하는 제도로, 내년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인사처는 시행에 앞서 공상추정제 근거 마련을 위해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구체적인 하위법령 개정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현행범 체포 과정에서 폭행을 당한 경찰공무원 등 공무수행 중 부상이 명백히 입증된 공무원에 대한 보상 절차
비닐하우스에서 일하다 자장면을 배달시키면서 마중 나가시지는 않으셨나요? 내가 있는 곳까지 로봇 배송은 경험해 보셨나요? 포털사이트에서 주소를 이용해서 다양한 데이터를 비교해 검색해 보셨나요?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도로명주소법」에 근거하여 향후 5년간(’22.∼’26.) 주소정책의 비전(주소로 안전한 나라, 주소로 편리한 나라, 주소가 자원인 나라)과 추진방향을 담은 ‘제1차 주소정보 활용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기본계획은 전 국토의 이동경로와 접점이 보다 촘촘하게 연결되도록 주소정보 기반시설*을 2배 이상 확충하고, 주소정보기반의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생태계(참고1)를 구축하여 1조 원대의 주소정보산업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디지털 주소정보(전자지도), 현장의 안내시설(건물번호판 등) ** 데이터(Data), 네트워크(Network), 인공지능(AI) 종전에 주소는 개인·회사의 거주·소재지를 의미해 왔으나 인공위성, 인공지능 등의 발달로 현실과 가상세계(디지털트윈, 메타버스 등)의 연결 매개체이자 사람과 로봇의 위치 식별자인 주소정보*로 발전해 왔다. 주소정보는 다양한 디지털 정보를 융·복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국민들의 국가상징*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유도하고 친근감을 제고하기 위해 ‘제8회 대한민국 국가상징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국가상징 : 태극기, 무궁화, 애국가, 국새, 나라문장 지난 2003년 처음 개최된 ‘국가상징 디자인 공모전’은 국가상징을 표현한 우수 디자인을 발굴하여 국민과 공유하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03년 첫 개최 이후 2년마다 개최되었으며, 2007년부터는 3년 주기로 진행되고 있다*. * 2019년 ‘제7회 대한민국 국가상징 디자인 공모전’ 개최 공모 작품 주제는 국가상징을 활용한 디자인 창작물과 한글, 문화유산 등을 이용한 국가 이미지 제고 디자인이다. 이번 공모전은 고등학생부, 대학(원)생부, 일반부로 나누어 실시되며, 6월 3일(금)부터 6월 30일(목)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에 대해 2차 실물 심사를 거쳐 총 40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규모는 대통령상 1점(1,000만 원), 국무총리상 3점(300~500만 원) 등 총 40점(5,690만 원)이다. 특히, 올해는 국가상징 디자인 공모전 품격 제고 및 일반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8
2022년 5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가 공개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이하 ‘윤리위’)는 지난 27일 퇴직공직자가 취업 심사를 요청한 41건에 대해 취업심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직윤리시스템 누리집(www.peti.go.kr)에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윤리위는 퇴직 전 5년 동안 소속했던 부서 또는 기관 업무와 취업예정기관 간 밀접한 업무 관련성이 인정된 2건은 ‘취업제한’, 법령에서 정한 취업승인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4건은 ’취업불승인‘ 결정했다. 한편, 윤리위의 사전 취업심사를 거치지 않고 임의 취업한 4건에 대해서는 관할 법원에 과태료 부과를 요청했다. 【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 유형 】 구분 주요 내용 취업가능 심사대상자가 퇴직 전 5년 동안 소속했던 부서·기관 업무와 취업예정업체 간 밀접한 관련성이 확인되지 않은 경우 취업제한 심사대상자가 퇴직 전 5년 동안 소속했던 부서·기관 업무와 취업예정업체 간 밀접한 관련성이 확인된 경우 취업승인 업무관련성은 인정되나 법에서 정한 취업을 승인할 수 있는 특별한 사유(「공직자윤리법 시행령」 제34조제3항각호)에 해당된다고 인정된 경우 취업불승인 업무관련성이 인정되고 「공직자윤리법 시행령」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중앙행정기관에 설치된 신설조직에 대한 정보를 별도의 절차 없이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행안부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조직운영 평가에 대한 국민의견도 수렴한다고 밝혔다. 현재 중앙행정기관이 새롭게 조직을 설치하거나 인력을 증원하면, 일정기간(3년 이내)이 지난 후 성과와 행정수요 등을 다시 검증받게 된다. 그동안 조직이 신설되면 부처별로 국가법령정보시스템에 신설된 조직명, 정원, 평가기간*을 공개해 왔다. * 예시) 조직명: 행정안전부 지방지치분권실 주민참여협업과, 정원: 8명, 평가기간: 2023년 12월 31일까지 앞으로는 국민 누구나 별도의 청구 절차 없이 행안부 누리집과 정부조직관리정보시스템 누리집에서 전 부처 평가대상 조직명과 평가기간 뿐 아니라, 조직의 신설취지와 업무내용까지도 한 번에 열람할 수 있다. 평가대상 조직현황 정보는 연 2회 공개될 예정이며, 새로이 개설되는 대표메일(hanmadi@korea.kr)을 통해 제시되는 국민들의 의견을 평가제도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이번에 평가대상 조직에 대한 정보공개를 확대하면서 동시에 평가 기준*도 보다 엄격하게 적용하여, 신설된 이후 성과가 미흡하고 환경변화로
경찰대학은 5월 30일 ‘경찰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개혁 방향’이라는 주제로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경찰교육기관 책임자, 현장경찰관, 학계 전문가, 경찰교육생들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는 독일 경찰의 교육개혁 성공사례가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이하 NRW) 주에서 온 카티야 크루제(Katja Kruse, 내무부 국제협력과장)는 독일경찰의 교육제도 및 개혁의 성과를 소개했다. 독일에서는 신임순경의 교육 기간이 30개월이고 경위 계급 입직자는 3년간의 학사학위과정을 이수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16개 주정부는 우리나라의 경찰대학과 유사한 경찰교육기관을 각기 운영하고 있다. 특히 NRW 주를 비롯한 6개 주에서는 2000년대 초반부터 모든 경찰을 경위 이상 계급으로만 선발한 뒤 경위는 학사학위과정을 이수하도록 하고 있는데, 이러한 획기적인 변화는 1991년 NRW 주정부가 의뢰한 민간 자문업체(키엔바움)의 조사결과에서 비롯되었다. 키엔바움 보고서는 고도의 판단력과 전문지식을 요구하는 치안 현장의 경찰업무가 지나치게 저평가되어 있어 경찰관의 직급과 보수를 상향해야 한다고 결론을 내렸다.
국방과학과 소방기술을 융합한 재난 대응장비와 안전관리시스템의 개발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 국방분야의 첨단기술이 소방장비 개발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여 대형 특수재난에 활동할 수 있는 장비의 개발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유럽이나 중국, 일본 등에서는 군용전차나 전투기 엔진 등을 활용한 유전화재 진압소방차, 험한 지형을 주행하는 소방차 등을 개발해 실전에 배치하고 있기도 하다. 이를 구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소방청(청장 이흥교)과 국방과학연구소(소장 박종승)가 5월 31일‘안전·연구개발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국방과학연구소(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열리는 협약식은 그동안 소방과 국방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보다 강화해서 양 분야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는 것은 물론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의 융합을 통한 시너지효과에 뜻이 모아져 성사되었다. 두 기관은 앞으로 화재 등 각종 사고 예방과 피해의 최소화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과 유사 시 긴밀한 공동대응체제 가동,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이흥교 소방청장은 “세계 최고수준을 자랑하는 우리나라의 국방과학기술이 재난안전과 융합한다는 것은 ‘소방발전 4.0시대’가 추구하는 이상과
개방형 직위인 부산광역시 빅데이터통계과장(지방서기관)에 빅데이터 활용 및 데이터 산업 분야 여성 민간 전문가가 처음 임용됐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와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김현선(여, 49세) 전 아이비엠(IBM) 데이터 기술 부문 상무를 임용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시가 인사처의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정부헤드헌팅)과 국민추천제를 통해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DB)에 등록된 인재를 발굴해 임용한 두 번째 사례다. 부산시는 신규 수요가 늘고 있는 데이터 산업 육성과 빅데이터 정책을 개발해 나갈 우수한 민간 전문가를 영입하고자 인사처의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을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김현선 과장은 통계학 박사학위 후 약 17년간 한국산업은행 컨설팅부 차장, 삼성에스디에스(삼성SDS) 인공지능(AI)분석팀 수석, 아이비엠 데이터 기술 부문 상무를 역임하며 데이터분석 관리자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세계적인 정보기술(IT)기업인 아이비엠에서 인공지능 및 분석 분야를 담당하며 디지털 기반 활용 자문(컨설팅), 데이터분석 과제 전략 수립 및 수행, 분석 전문인력을 양성해왔다. 또한 삼성에스디에스에서는 빅데이터 수집 및 활용 자문, 데이터 분석 과제 도출 및 수
전라북도가 최근 도청에 신규 임용된 130여명의 새내기 공무원들의 빠른 공직생활 적응과 업무추진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북도는 조직 내 MZ세대 비중 확대에 따라 신규 공무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올바른 공직상 확립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30일 “새내기 공무원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임용 1년 내외 신규 및 실무수습 직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전북 역사문화와 보고서 작성에 대한 강의를 도청 공연장에서 각각 2시간씩 진행할 계획이다. 전북대 박정민 교수가 진행하는 “전북의 역사문화” 강의를 통해 우리 전북의 뿌리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갖고, 실용글쓰기 연구소 백승권 대표의 “한 번에 통과되는 보고서의 법칙” 강의를 통해 직원들이 업무추진 과정에서 자주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는 보고서 작성 기법을 전문적으로 배워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는 이에 앞서 지난 3월 MZ세대 신규 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이들이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만들고 공직생활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2022 새내기 마음돌봄 심리상담”을 실시한 바 있다. 심리상담은 전문심리상담사 주관으로, 개인별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5월 26일 강원도 정선의 강원랜드에서 (주)강원랜드(대표이사 이삼걸),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민의 생명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소방공무원, 공익활동가, 코로나 대응 의료진 등 사회복지종사자의 재충전과 정신건강 개선을 위한 공동협력 방안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업무협약으로 다음과 같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객실나눔‘같이 ON’사업으로 소방공무원과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연간 3,500객실 정도의 객실제공, 부대시설 할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힐링캠프‘충천 ON’사업으로 강원랜드 리조트·호텔 등 숙박시설에서 이완요법·감정관리공유 등 연간 450여 명의 소방공무원과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힐링캠프를 운영한다. 이삼걸 강원랜드 대표이사는“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계신 소방관분들께 깊이 감사한다”며,“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흥교 소방청장은“소방공무원,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사업을 국내유일의 리조트 공기업인 강원랜드에서 지원하게 되어 나눔문화 확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소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맞춤형 ‘데이터분석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데이터분석컨설팅’은 데이터분석을 통한 계획수립부터 정책추진까지 전 과정의 기술을 지원받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다. 주요 지원대상은 국정과제 이행분야와 지역현안 해결분야에서 데이터 역량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10개 기관이다. 행안부는 지난 4월 18일부터 4월 29일까지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데이터분석컨설팅 희망과제를 조사했으며 이를 통해 58개 기관으로부터 100여 개 분석과제가 접수됐다. 이 중 국정과제 이행 등 중요과제의 분석품질을 확보하고 데이터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10개의 기관을 선정하여, 컨설팅 서비스를 시행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먼저, 국정과제 이행분야 기관으로는 ▴국립산림과학원, ▴한국문화정보원, ▴국방부, ▴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문학번역원,▴인천국제공항공사 등 6개 기관을 지원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데이터 분석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하여 최적의 산림경영활동을 제시할 예정이며, 한국문화정보원은 한류열풍과 외국인 소비‧관광 변화행태를 분석하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방안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사업(공공데이터의 개방 및 품질진단 등)에 참여하여, 공공데이터 분야의 실무경험을 쌓고 전문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접수를 시작한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연계(매칭) 청년인턴 지원사업’ 참가 희망자 2천5백 명을 5월 23일(월)부터 6월 14일(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인턴에는 공공데이터 분야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에서 34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통합접수플랫폼(www.opendata2022.c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공데이터 기업연계(매칭) 청년인턴 지원사업’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데이터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추진됐다. 지난 2020년, 2021년 2년간 총 3만 7천여 명의 청년이 모집에 지원하였으며, 그 중 1만 4천명*의 청년들이 참여하여 공공데이터 구축 및 품질관리 관련 업무를 수행하였다. ※ 청년인턴 : 2020년 6,337명, 2021년 7,610명 (13,947명) 특히, 올해는 기업에서 청년인턴을 직접 선발하여 채용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4대보험 가입 및 경
정부 고위공무원단 및 과장급 직위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한 ‘2022년도 5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위에 공직 내·외부 공개모집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5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23일부터 진행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개방형 직위는 통일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9개 부처의 고위공무원단 1개 직위와 과장급 12개 직위 등 총 13개 직위이다.공모 직위 중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장은 고위공무원단 가등급 직위이며, 과장급 직위는 국세청 중부지방국세청 송무과장, 기상청 해양기상과장, 산업통상자원부 통상분쟁대응과장, 원자력안전위원회 감사조사담당관 등이다.이 중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장, 산업통상자원부 통상분쟁대응과장 및 국가기술표준원 기술규제협력과장,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디지털헬스규제지원과장 등 4개 직위는 민간 출신만 지원할 수 있는 경력개방형 직위*이다. *개방형 직위 중 민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각 부처가 지정한 직위로 민간인만 응시 가능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장은 대국민 통일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