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이라면 이런 생각을 한번쯤은 해 볼 것이다. 자신은 공부를 아무리 열심히 해도 결국 안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할 것이다. 미래의 운명은 알 수 없지만 공부가 잘 안될 때 이런 생각이 찾아 든다. 주변에서 합격하는 사람들을 보면 자신 보다 더 공부를 못하는 사람들 같은데 자신 보다 빨리 합격하고 고생도 덜 하면서 합격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들 것이다. 수험기간이 2년이 넘어가는 수험생이면 아마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을 할 것이다. 여기서 접고 취업을 할 것인지, 공부를 더 할 것인지를. 어떻게든 본인의 운명을 개척하고 합격하기 위하여 수험가에 온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해 본다. 1. 합격이 정해진 것은 일정 부분은 사실이다. 9급 시험의 경우 현재 상당히 기본실력이 쌓인 수험생들이 많이 입문하고 있다. 합격생 중에서도 유학까지 다녀오고 영어는 공부를 하나도 하지 않고 합격한 수험생들도 있다고 한다. 누구든지 자신의 소질이 있듯이 공부도 소질이 있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이런 공부에 특별한 소질이 있는 사람들은 9급 시험 공부에 잘 입문하지 않는다. 아마 다른 곳에서 일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많다. 합격이 정해진 사람이 있겠지만 9급 시험의
공부를 하는 수험생들 마음속에 자신은 공부에 소질이 없다고 생각하고 공무원 시험에 자신감이 없다고 생각하는 수험생들이 있을 것이다. 수업을 듣고 기본서를 보지만 타인에 비하여 자신감이 없는 상태에서 시험 준비를 하는 것 같은 마음이 든다. 심지어는 모의고사를 보고 원하는 점수가 나오지 않아서 자신을 자책하는 수험생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공무원 시험은 상대적인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누구든 공부에 자신감은 없을 것이고 원하는 모의고사 점수를 얻는 수험생은 일부라고 생각한다. 겉으로는 표현하지 않지만 공부에 자신감이 없고 성취감도 없으면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가지고 공부하는 것이 수험생의 현실인 것이다. 공부에 소질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많은 수험생들의 공통된 생각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가 않다. 성인이 돼서 공부를 하면 실제로 학창시절의 공부보다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본다. 1. 누구든 나와 동일한 상태라고 생각해야 한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중 공부에 특별한 소질이 있는 수험생의 수는 일부이며 자신의 노력으로 합격하는 수험생이 대부분이다. 아마 공부에 조금 이나마 소질이 있다면 7급 시험을 준비할 것이다. 수험생은 항상 옆에서 공부하는
결론적으로 말하면 하고 싶은 것 다하면서 합격하고 싶다면 천제적인 재능을 타고 나지 않는 한 불가능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주말에 쉬고 싶고 누군가 만나고 싶고 이런 욕구를 모두 누리면서 공부하는 수험생들이 있다. 인간의 이기심이 뭐든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도 시험에서 합격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가 간다. 하지만 공무원 수험가의 현실을 그렇지 않다. 상담을 하다보면 수험생활을 하면서 소개팅도 했다고 하고 여름에 적절한 휴가도 같다고 한다. 부모님과 같이 여행을 다녀왔다고도 한다. 하지만 20만명 이상 응시하는 9급 시험에서 수험생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을 다 하고 합격할 수는 없다. 요즘은 실력이 누적된 수험생들이 많아서 대부분의 시험에서 컷트라인이 상당이 높게 형성되고 있다. 수험생활을 시작하는 순간 모든 욕구는 합격이후로 미루어야 한다. 1. 천재적인 지능이 아니라면 노력으로 합격해야 한다. 젊은 날에는 자기 자신을 맹신하는 경우가 있다. 나는 특별하다는 생각이다. 이러한 생각이 자심감의 요소가 된다면 좋은 것이지만 자신을 맹신하는 수단이 되어서는 안된다. 강의 한번 듣고 문제집을 보고 바로 합격할 점수를 얻을 수 있는 뛰어난 지능이 아니라면 열심히 공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