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얼마나 걸렸고, 그 이유는? 2년 반이 걸림(2014년 11월-2017년 4월) ① 공무원 시험을 너무 만만하게 보고 들어왔다. “회계학과 출신이고 세무직이 많이 뽑기 때문에 조금만 공부하면 되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수험생활 시작. 이런 마음가짐으로 시작해서 처음에 공부를 집중력 있게 열심히 하지 않음. 그래서 다른 사람들 보다 합격하기 까지 시간이 많이 걸림. ② 앞에서 말씀드린 이유로 시행착오가 많았음. 공무원 시험을 만만하게 보고 들어왔기 때문에 처음 시작할 때 “어떤 강의를 듣고, 공부계획은 이렇게 세워서 해야지” 라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 않고 공부를 시작했음. 그래서 처음에 공부를 시작하는 방법이 잘못되었고, 그로 인해 많은 시간을 허비했음. 앞의 이유들로 인해 많은 시간을 허송세월을 보내서 2년 반이란 시간동안 정말로 열심히 공부한 기간은 1년 반 정도밖에 안 되었음. 아까운 20대 청춘을 그냥 흘려보낸 것 같아 정말 후회가 되고, 그래서 정말 열심히 할 생각이 없으시면 차라리 지금 그만두고 다른 곳에 시간을 투자하시는 것이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함. #2. 다시 시작하는 수험생들이 제일 힘든 점은? "다시 공부를 어떻게 시작해야
안녕하세요. 저는 2016년 11월 중에 9급 준비를 시작하였고, 9급 준비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국어는 최하 45점, 영어는 최하 55점, 한국사는 최하 65점까지 나온 적이 있었답니다. 100분에 100문제를 한꺼번에 푸는 과정에선 까닥 말리면 모의고사 점수가 곤두박질칠 수 있는 건 한 순간이더라구요. 하지만 거꾸로, 실력을 탄탄히 해둘 경우 위기는 오히려 기회가 되어 신속하게 풀어낼 수 있는 문제들로부터 다른 문제들 풀이에 좀 더 투자할 시간을 팍팍 끌어낼 수 있고, 그건 곧 안정적 고득점을 받는 길로 이어졌습니다. 그런 부분이 이번 2017 하반기 국가직 9급 시험을 볼 때도 긍정적으로 작용해주어, 지금 최종합격의 기쁨을 누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수험생 분들께서도 모의고사 점수가 잘 안 나올 경우 실망하시거나 공부 의욕을 잃거나 하시기보단, 오히려 그 점수들을 토대로 약점을 찾고 주도적으로 약점 보완을 진행해 나갈 수 있다면 원하시는 성과를 얻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 시기별 공부 내용 및 방식 > 아래에서 '일일복습'이란 말이 자꾸 나올 텐데, 영단어를 예로 들어 설명하면 그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영어 어휘 강
* 수험기간: 2017.05 ~ 2017.10 * 응시직렬: 17년 국가직 생활안전분야 하반기 7급공채(고용노동부:일반) * 베이스: 한국사검정능력시험 1급, 토익 745, 5급공채시험 공부 약 2년(행정법/행정학/경제학) 1.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생활안전분야 국가직 7급 공채 합격생입니다. 시간이 조금되었지만 그동안 노느라 또는 게을러서 합격수기를 남기지 못했다가 이제야 남깁니다. 저는 7급공채시험 공부만을 한기간은 그리 길지 않지만, 대신 5급공채시험을 공부하면서 쌓아놓은 베이스가 있어서 상대적으로 단기간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똑똑하다거나 머리가 좋은 편이 아니었고, 대신 남들보다 조금 더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으로 노력했는데, 정말 운이 좋아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과정에서 윤우혁 선생님의 헌법과 행정법강의를 수강하였고,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며 많은 격려를 받고, 다짐을 새로이 하며 헌법과 행정법의 기초를 탄탄히 세울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께, 그리고 지금도 열심히 공부하고 계실 여러 수험생분들께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2. 공부방법 저는 작년 초 5급공채시험의 1차시험에서 불합격한 후 1
17년 국가직 합격수기입니다. 2016년에 늦은 나이로 세무직시험을 준비하면서 선택과목 중 하나로 회계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주변반응은 왜 힘들게 회계를 선택하냐였습니다. 수학을 잘하냐 평소에 회계공부를 했었냐 이런 질문에 저는 아무런 해당사항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회계생초보가 김성수선생님의 커리큘럼에 따라 기본 심화 문제풀이 과정을 착실히 수행해갔을때 회계과목은 효자과목이 되었습니다. 그 결과 2017년도에 공통과목 점수가 남들보다 뒤떨어짐에도 우수한 회계점수로 합격할수 있었습니다. 단기간합격생으로 김성수선생님의 회계학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 -2017년 세무직 합격자 김호진 항상 시간에 쫒겨서 풀었던 회계학 시험을 김성수선생님의 강의를 들은 후 부터는 시간에 쫓기지 않고 편안하게 풀수 있었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설명과 강의때 종종 말씀해주시는 김성수선생님만의 계산법, 그리고 시간배분요령 등 시험에 필요한 여러가지 팁들이 실제 시험장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2017년 세무직 합격자 황연성 안녕하십니까? 17년 9급 세무직 합격자입니다. 김성수 교수님의 강의를 실강으로 들었습니다. 요즘 인강이 잘 돼 있으니 인강으로 수업
‘늘 겸손한 마음으로’ 김진○ 경기대학교 법학과 졸업 2018년 법원사무직 합격(평균 81점) 수험기간 : 2년 2개월(2016년 1월-2018년 2월) 합격수기를 쓰면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제가 공부해왔던 방법이 최선이 아닐 수 있다는 점입니다. 수험생들은 각자가 갖고 있는 지식의 정도나 이해수준 등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신과 비슷한 환경의 합격자 분들의 수기나 선생님들의 조언을 통해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공부스타일을 찾으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부족한 제 글을 읽고 수험에 관하여 본인이 갖고 있는 환경이나 생각과 비슷하다고 생각되시면 참고해 주셨으면 합니다. Ⅰ. 공부를 시작한 계기 졸업 후 사기업 인사팀에서 인턴근무를 하였습니다. 인사업무를 수행하는 데 공인노무사 자격증이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어, 퇴사 후 2년간 공인노무사 시험을 준비했지만 실패했습니다. 낙방 후 고민하던 때 법원에 근무하는 사촌형을 통해 법원공무원 시험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쌓아왔던 법률지식을 다시금 쓸 수 있었고, 저의 성향이 공직생활에 적합하다고 여겨 법원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Ⅱ. 수험과정 1. 첫 해 1시간 거리를 통학을 하였습니다. 통학
Ⅰ. 공부를 시작한 계기 정식합격 통보를 받은 지 안돼서 이렇게 합격수기를 쓸 수 있다는 것이 아직 잘 믿기지 않지만 이 모든 상황에 정말 감사함을 느낍니다. 서울에서 학원 강사를 하다가 일산으로 이사를 오게 되면서 잠시 일을 쉬었는데, 제 인생의 제2의 직업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집 근처에 있는 법원, 검찰을 보면서 호기심이 생겼고, 지인을 통해 법원공무원이 참 괜찮은 직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조사를 하다가 지금의 kg패스원 학원과 진용은쌤을 알게 되었는데, 선생님은 나이 많은 저에게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 넣어 주셔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Ⅱ. 수험생활 1. 1년차 (1) 2016. 4월 ~ 2016. 9월 (이론강의 2번) 저는 학원수업은 다 실강으로 들었습니다. 집에서 인강으로 해보니 아무래도 실강의 효율성을 따라 잡을 수 없었고, 무엇보다도 아침 일찍부터 매일의 반복적인 생활을 이어나갈 자신이 없었습니다. 더구나 주부이다 보니 집에 있다 보면 자꾸 집안일을 병행하게 되어 공부진도가 뒤처지는 면이 있었고, 이러한 원인이 1년차 실패의 한 원인이기도 했습니다. 항상 선생님들께서 강조하시
#1. 수험기간, 짧게 끝낼 수 있었던 마음가짐과 방법 - 수험기간: 2016년 7월~2017년 4월 - 점수 (국/영/사/회/과): 국가직90/85/95/80/80, 지방직 80/90/80/80/90 (국가직, 지방직 필합) - 최대 2년 안에 끝내자고 다짐하고 접근. 실질적으론 1년 안에 붙는 것이 목표였음. - 월별 공부 16년 7월~8월: 국영사 기본 (7월 중순 공부 시작) 16년 9월~10월: 회계(재무, 원가) 기본 강의, 과학 기본 강의 / 국영사 기출+영어 하프 시작(이 기간 동안 한국사 기본강의 한 번 더 들었는데 이것도 시행착오 겪은 부분) 16년 11~12월: 회계, 과학 기출 / 국영사 기출 17년 1~2월: 회계 기출+문풀, 과학 기출 / 국영사 기출+한국사 문풀 17년 3월: 회계, 과학 동형/ 국영사 동형(영어 매일 20문제 한세트씩 문풀) - 마음가짐 ① 아직 다가오지 않은 미래(불합격)에 대해 걱정하기 보다는 나는 꼭 붙을 것이라는 마음가짐을 항상 가짐. 독서실에서 공부를 마치고 집에 올 때마다 ‘내가 이렇게 공부를 열심히, 많이 했는데 내가 아니면 누가 붙냐, 나는 꼭 붙을 것이다’라고 생각. 이렇게 스스로 되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