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수석 합격점수 국어 90점, 영어 100점, 한국사 95점, 헌법 100점, 행정법 95점, 행정학 90점, 경제학 95점 1. 공부양 줄이기 공무원 수험생활의 핵심은 모르는 내용을 줄여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경제학을 제외한 모든 과목은 요약집+기출문제집(최신판례)만으로도 시험을 대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시험 직전엔 모르는 내용이 체크되어 있던 기출문제집과 요약집 혹은 기본서로 공부한 것이 다 였습니다. 공무원시험에서 아마 공부를 충실히 했다면 80점은 보장된 점수일 것입니다. 나머지 20점은 모르는 문제일 수 있고, 선지들이 헷갈리는 문제 일 수 있으며, 행운도 필요하기 때문에 ‘찍기 성공률’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찍기를 잘하기 위해서는 정확하게 아는 선지를 걸러내고 답일 것 같은 선지를 구별하는 방식이 필요합니다. 이때 평소 아는 내용과 모르는 내용을 잘 구분하여 정리하고 출제 가능성 있는 내용을 파악하여 공부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또 놓치지 말아야할 부분은 기출문제집과 최신판례입니다. 기본강의와 기출강의를 꼼꼼히 듣고 수업 중 강사가 예측한 내용까지 정확히 이해하면서 회독수를 늘려가면 누구나 공부양 줄이기는 가능할 것
2015 국회 8급 합격김해성 처음에는 재밌고 가장 쉽다고 생각한 과목이었습니다. 하지만 공부할수록 범위도 모호하고 7급, 8급은 완전히 범위에서 벗어난 문제가 종종 나오니 100점을 목표로 공부하는 것 보다는 기출문제에 나온 것은 철저하게 맞겠다는 생각으로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본강의를 듣고 기본서를 1시간 30분정도 본 후에 기출문제를 2시간 동안 풀으며 마무리로 기본서를 가볍게 30분 정도 봤습니다. 주중에 들었던 내용은 일요일에 복습하면서 행정학 모의고사 대비를 했습니다. 행정학강의를 들을 때 가장 좋았던 점은 시험을 자주 보는 것이었습니다. 매 시간마다 보는 OX시험, 주중에 보는 모의고사, 마지막에 보는 모의고사에 최선을 다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더 많은 공부가 되었고 자신감도 많이 붙었습니다. 이런 시험 하나하나를 소중히 여기시고 반드시 100점을 맞을 수 있게 노력하신다면 공부의 원동력도 되고 마음이 흔들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기본강의가 끝난 후에는 기출문제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기출문제를 공부할 때에는 지문마다 틀린 부분을 맞게 고치는 연습을 통해 출제자가 함정을 파는 부분을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나머지 과목과는 다르게 어느 정도
작년 이맘때쯤 합격수기를 찾아보며 공부 전략을 세우고 있었는데 지금은 합격 수기를 쓰네요. 올 한해 생각지도 못하게 저의 바람들이 다 이루어져서 정말 과분한 심정입니다. 시험이 끝나고 정말 놀랐습니다. 너무나 열심히 열정적으로 하시는 분들을 보니 저의 수험생활이 부끄러워졌습니다. 그분들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 글을 씁니다. 1. 수험 베이스 국어 : 지거국 대학에서 국어를 전공하였습니다 영어 : 대학시절부터 과외, 학원 아르바이트를 꾸준히 해 왔고 토익 응시도 하였습니다. 한국사 : 대학 4학년 때 한능검 1급을 취득하였습니다 행정법, 행정학, 헌법, 지자치 : 관련 경험 없습니다 대학 졸업 후 경제적으로 독립해서 모든 비용을 제가 감당하고 있었습니다. 공시를 봐야겠다고 2015년에 계획을 하고 2015년 1년 동안 학원 아르바이트를 통해 자금을 모았고 6월까지는 주말에 일을 하였습니다. 2. 전략 세우기 저는 저의 공부 스타일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아는 것 또 보는 것 싫어함, 짧은 시간에 높은 집중력을 발휘함, 문제 푸는 것을 좋아함, 오랜 시간 한 과목에 집중 못함, 체력이 약함, 누군가에게 간섭 받
공무원 수험생활은 어땠나요? 2년 반(2014년 11월-2017년 4월) “회계학과 출신이고 세무직이 많이 뽑기 때문에 조금만 공부하면 되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수험생활 시작했습니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처음에 공부를 집중력 있게 열심히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 보다 합격하기 까지 시간이 많이 걸린 것 같습니다. 사실 공무원 시험을 만만하게 보고 들어왔기 때문에 처음 시작할 때 “어떤 강의를 듣고, 공부계획은 이렇게 세워서 해야지” 라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 않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공부를 시작하는 방법이 잘못되었고, 그로 인해 많은 시간을 허비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많은 시간을 허송세월을 보내서 2년 반이란 시간 중 정말로 열심히 공부한 기간은 1년 반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지금은 아까운 20대 청춘을 그냥 흘려보낸 것 같아 정말 후회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열심히 할 생각이 없으시다면 차라리 지금이라도 그만두고 다른 곳에 시간을 투자하시는 것이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험기간동안 시험을 실패하고 다시 수험생활을 시작할 때 힘들었던 점은? 다시 공부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잘
과목별 커리 및 공부방법 ◆ 국어 한자를 버리시면 안 됩니다. 국어 공부시간은 시험 1달 전까지 매일 1시간 30분에서 2시간을 했습니다. 20~30분 정도는 한자기출문제를 반복했고요. 시험 3개월 전부터 약 2달 동안은 문제풀이 강의 문제만 구해서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강의를 듣지 않을 생각이어서 선택기준은 해설이 자세하고 부가적인 설명이 많은 걸 택했습니다. A4용지로 출력해서 버스나 지하철 등 이동시간을 활용했습니다. 너무 지겨우면 다시 기본서 1,2권으로 돌아가고 기본서가 지겨우면 다시 문풀 문제를 보았습니다. 나중에 되니 문풀 문제를 3시간 정도면 다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험 막판 정리도 문풀 문제로 정리하였습니다. ◆ 영 어 저는 수험생활과 병행해서 과외를 진행했습니다. 고등 수능영어와 공무원 영어 과외를 했습니다. 제가 이전 글에서 말씀드렸던 영어 수험생의 3단계의 유형을 구분한 것도 과외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된 것입니다. 제 공부방법보다 제가 지도한 방법을 말씀드리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되어 그걸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처음 과외를 했던 학생은 공무원 공부를 3년 정도 했던 분이었습니다. 다른 과목은 다 합격점수인데 영어만 과락 점수
1. 공부기간 (2014년 10월~2016년 8월) 학교를 2014년 1학기까지 다니고 코스모스 졸업을 한 뒤 본격적으로 7급을 목표로 시험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영문학 경제학을 전공했기에 법학과목에 대한 교양수업을 2014년 1학기에 들으며 법에 대한 이해를 하고자 하였습니다. 2014년 7급 시험은 국사를 기출문제만 1회독 하고 기본서는 전혀 보지 않고 시험삼아 보고자 치렀습니다. 점수는 지금 잘 생각나지 않지만 아무런 준비도 없이 처음 보고 나서 든 생각은 이렇게 짧은 시간 내에 내가 과연 공부양이 늘어도 다 풀어낼 수 있을까 정말 막막하였습니다. 시험을 치르고 본격적으로 10월 11월은 국사 인강부터 듣기 시작하였습니다. 학교 도서관에서 인강을 듣고 문제집은 비용 때문에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서 연습장에 풀고 채점하고자 하였으나 2015년 2016년에는 문제집 사는 비용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시간 내에 최대한 빠르게 공부하고 떠나야 하는 시험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2014년 말에는 국사, 헌법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일단 9급시험을 중간목표라고 생각하고 공부했고 2015년 시험까지는 전과목 2회독은 하고 들어갔습니다. 결과는 81점 커트라인에서 2점
국어 국어는 기본 커리(기본서, 기출실록, 나침판 모의고사) 탔고, 한자는 사실 포기했어요. 국어 어플로 사자성어랑 표준어는 하루에 한 챕터씩 했습니다. 한자는 포기했지만 사자성어는 한자만 봐도 뭔지 알게끔 공부했습니다. 영어 몇 년 전 본 토익이 860점으로(RC는 거의 만점) 베이스가 조금은 있는 상태였습니다. 하프를 하루에 하나씩은 꼭 풀어서 감을 유지했습니다. 사실 영어는 다른 과목들처럼 기본서를 훑고 이런 과정은 없었어요. 제가 토익영어도 그렇고 공무원영어도 그렇고 진짜 적극 추천 드리는 것은 매일매일 모의고사를 푸는 것입니다. 영어는 진짜 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모의고사에서 몰랐던 단어와 문법 그런 것들을 외우려고 노력하지 않았고 눈에 익숙해지게끔 했어요. 그리고 별도로 단어랑 이디엄은 하루에 한 장씩 이라도 눈에 익혔습니다. 영어는 90점 나왔습니다. 서울시도 지방직도 둘다요! 한국사 국사를 공부하는 저만의 팁은 암기법 이었어요. 제가 공부하는 단원에 예를 들면 정조가 쓴 책들 외우는데 안외워진다 하면 암기법에 '정조' 검색해서 회원님들이 쓰신 암기법 중 맘에드는거 골라서 외웠습니다. 아예 노트 한권을 암기노트법이라고 만들어서 외웠어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