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는 28일 2022년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공고문에 따르면, 올해 선발예정인원은 작년(320명)보다 60명 많은 총 380명(행정 260명, 기술: 120명)이다. 작년 대비 행정직군은 60명 증원했고, 기술직군은 작년과 동일한 인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는 2012년 최초 선발 이래 가장 많은 선발인원이다. 행정직군 직류별 선발인원을 살펴보면, 일반행정이 191명으로 작년 대비 61명이 증원됐고, 회계직류(15명)와 세무직류(45명)는 작년과 동일한 인원을 선발한다. 관세직류는 1명이 줄어 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기술직군은 작년과 동일하게 12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직류별로는 ▲일반기계 14명 ▲전기 17명 ▲화공 4명 ▲일반토목 11명 ▲건축 16명 ▲일반농업 18명 ▲산림자원 5명 ▲보건 6명 ▲식품위생 2명 ▲선박항해 4명 ▲선박기관 2명 ▲전산개발 15명 ▲전송기술 6명을 선발 할 예정이다. 작년과 비교해 대부분 직류에서 선발인원이 줄어든 반면, 일반농업직류(+9명)와 건축직류(+6명)에서는 채용인원이 늘었다. 또 작년 2명을 채용했던 일반환경 직류는 올해 선발 계획이 없었다.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
지난 24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청년 구직자 취업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년 구직자의 36.8%가 공공기관과 공무원에 취업하길 원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지난해 12월 2∼8일 20세에서 34세까지의 청년 구직자 500명을 대상으로 해당 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취업 시 우선 고려사항으로 임금 및 복지수준, 고용안정성, 워라밸 및 기업문화, 성장가능성 및 비전, 기업 규모 및 인지도, 기업위치, 기타 등 7개 항목을 나열하였는데, 이중 37.6%의 응답자들이 임금 및 복지 수준을 취업 시 가장 먼저 고려한다고 응답했다. 취업 시 우선 고려사항으로 고용 안정성(21.7%), 워라밸 및 기업문화(20.5%) 라고 응답한 구직자도 다수였다. 희망연봉에 대해서는 3천만원에서 4천만원 사이의 연봉을 원하는 구직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중 39.6%인 198명이 해당 구간의 연봉을 희망했고, 2,200만원~3,000만원 28.4%, 4,000만원~5,000만원 15.8%, 5,000만원 이상 10.4%, 2,200만원 내외 5.8%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 공공부문 일자리 통계’에 따르면 ’20년 공공부문 일자리 276만 6천 개로, 전년보다 16만 4천 개(6.3%) 증가했다. 일반정부 일자리는 237만 5천 개로 전년보다 15만 5천 개(7.0%) 증가했고, 공기업 일자리는 39만 1천 개로 전년보다 9천 개(2.3%) 증가했다 또, 총 취업자 수 대비 공공부문 일자리 비율은 10.2%로, 전년 9.5%에 비해 0.7%p 상승했고, 일반정부는 8.8%, 공기업은 1.4%로 전년보다 0.6%p, 0.04%p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정부 일자리를 세부영역별로 보면, 중앙정부는 85만 개(30.7%), 지방정부는 147만 7천 개(53.4%), 사회보장기금은 4만 8천 개(1.7%)로, 전년보다 중앙정부는 2만 7천 개(3.3%), 지방정부는 12만 5천 개(9.3%), 사회보장기금은 3천 개(6.3%) 각각 증가했다. 일자리 형태를 살펴보면, 전년과 동일한 근로자가 점유한 지속일자리는 238만 7천 개(86.3%), 이·퇴직으로 근로자가 대체된 일자리는 20만 6천 개(7.4%), 기업체 생성이나 사업 확장으로 생긴 신규일자리는 17만 3천 개(6.3%)로 나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2021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의 결과를 발표하였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2007년부터 본 조사를 통해 매년 학교급별 진로교육의 전반적인 현황을 조사하고 있다. 이번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1년 학생 희망직업 조사 결과, 1~3위의 희망직업은 전년도와 거의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생의 희망직업 1위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운동선수였고, 2위는 의사, 3위는 교사 순이었다. 중학생 희망직업 1위는 교사였고, 2위는 의사, 3위는 경찰관/수사관 순이었다. 고등학생 희망직업 1위는 교사, 2위는 간호사, 3위는 군인 순이었다. 한편, 온라인기반 산업의 증가로 코딩 프로그래머, 가상(증강)현실전문가 등 컴퓨터공학자/소프트웨어개발자 희망직업이 전년 대비 상승하였다. 또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직업변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로봇공학자 등 신 직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 6년간 중·고등학생의 희망 직업 업무내용 인지 수준은 지속적으로 상향되는 추세였으며, 최근 2~3년간 약 60%대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이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최근 대학생 1,112명을 대상으로 '2022년 공무원 시험 준비 현황'을 주제로 설문을 실시했다. 그 결과 대학생 10명 중 3명은 올해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고, 4명은 앞으로 준비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올해 공무원 시험을 볼 계획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1,112명 중 329명이 ‘현재 공무원 시험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대답했는데, 이는 전체 응답자의 29.6%나 된다. 또한 493명이 ‘앞으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할 의향이 있다’고 대답했고, 이는 전체 응답자의 44.3%를 차지한다. 이 둘을 합치면 전체 응답자의 73.9%가 공무원 시험에 뜻을 두고 있는 셈이다. 특히 사회과학계열 전공자들 사이에서 공무원이 되고자 하는 이들이 많았는데, 사회과학계열 전공자들 전체의 37.3%가 현재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고, 47.7%가 앞으로 공무원시험을 준비할 의향이 있다고 대답했다. 다음으로 △인문계열(34.3%) △이공자연계열(26.8%) △경상계열(27.0%) △예체능계열(21.0%) 순으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에서 대학생들이 공무원이 되고 싶은 가장 큰 이유는 정년까지
▽ 9급 공채 한 눈에 보기 ▽ 2021년도 직류별 합격선 2022년 국가직 9급 공개경쟁채용 시험 원서 접수일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인사혁신처는 4월 2일 토요일 치러질 국가직 9급 공채 필기시험의 원서접수를 다음달 10일부터 12일 사이 받을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전공필수제 도입으로 직렬변경이 자유롭지 못해 원서 접수 시 수험생들의 고심이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때문에 전년도 9급 공채 시험통계를 살펴보는 등 원서접수 전 충분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021년도 주요 직류별 합격선을 보면 교육행정직이 411.84로 가장 높은 합격선을 보였고, 출입국관리직 403.66, 행정직(전국) 400.84 순으로 높은 합격선을 형성했다. 반면, 교정(남)직이 340.59로 가장 낮은 합격선을 보였고, 세무직 361.72, 보호(남)직 364.62 순으로 낮은 합격선을 형성했다. 한편, 작년의 경우 5,662명 선발에 198,110명이 원서를 접수해 평균 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작년 9급 공채 응시율은 전년(70.9%) 대비 8%가 올라 최근 들어 가장 높은 응시율인 78.9%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지난 14일 기상직 7급 국가공무원 5명을 공개경쟁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상직 7급은 지난 2017년 공개채용 이후 2018년과 2019년에 민간경력채용 외로는 채용이 없었다. 특히 공개경쟁채용으로는 올해 채용이 5년 만에 처음인 것이다. 기상직 7급 공개경쟁채용 1차 시험은 언어논리영역‧자료해석영역‧상황판단영역 세 과목으로 치러지며 영어와 한국사는 검정시험으로 대체된다. 2차 시험은 물리학개론, 기상역학, 일기분석 및 예보법, 물리기상학 등 5과목이며, 4지선택형으로 각 과목당 20문항으로 구성된다. 영언능력검정시험은 2017.1.1. 이후 국내에서 실시된 시험으로서, 제1차시험 시행예정일 전날까지 점수(등급)가 발표된 시험으로 한정하며 기준점수 이상으로 확인된 시험만 인정된다. 또한 2017.1.1. 이후 외국에서 응시한 TOEFL, 일본에서 응시한 TOEIC, 미국에서 응시한 G-TELP는 제1차시험 시행예정일 전날까지 점수(등급)가 발표된 시험으로 한정하며 기준점수 이상으로 확인된 시험만 인정된다. ▽ 영어능력검정시험 기준점수 구분 TOEFL TOEIC TEPS (‘18.5.12. 전 시험) TEPS (‘18.5.12. 이후 시험)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