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9 (일)

  • 흐림파주 -14.7℃
  • 맑음강릉 -5.9℃
  • 맑음서울 -9.1℃
  • 맑음인천 -7.6℃
  • 맑음수원 -11.7℃
  • 맑음대전 -8.6℃
  • 맑음대구 -6.5℃
  • 맑음울산 -7.0℃
  • 구름많음광주 -4.9℃
  • 맑음부산 -4.8℃
  • 제주 2.1℃
기상청 제공

9급·7급·5급공무원

이슈)경기도 일베 ‘성범죄 의심’ 7급 공무원 합격자, 임용취소되다

경기도는 극우성향 온라인 게시판에 성범죄 의심게시물을 게시해 논란이 된 7급 신규임용후보자 A씨에 대해 자격상실을 결정했다.

 

지난해 12월 경기도 7급 공무원 합격자에 대해 임용을 막아달라는 민원과 청와대 국민청원 등이 올라와 경기도는 그동안 사건 조사를 진행해왔다.

 

경기도는 해당 임용후보자 대면 조사를 실시한 후 자격심의를 위해 인사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했고, A씨의 방어권 보장을 위해 인사위원회 참석을 허가했으며, 관련 진술을 청취하는 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 26일 경기도 인사위원회는 누구나 볼 수 있는 공개된 인터넷 사이트에 여성에 대한 성희롱과 장애인을 비하하는 내용의 글을 다수 게시해 임용후보자로서 품위를 크게 손상함은 물론 도민을 위해 봉사해야할 경기도 공직자로서의 자격이 없는 것으로 판단A씨에 대해 자격상실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A씨는 현재 정식 공무원 신분이 아닌 임용후보자로 이번결정에 따라 임용후보자 자격을 상실하게 되며, 후보자 명단에서도 제외된다.

 

A씨에 대해 처분을 공식 통보하는 사전통지 절차를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 통지를 받은 A씨가 소명을 원할 경우 청문 등을 거쳐 최종 처분이 확정된다.

 

한편, 경기도는 이와는 별개로 A씨가 부인하고 있는 미성년자 성매매 등 별도의 혐의에 대해서는 오늘(27) 사법기관에 수사의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경기도의 결정은 현재 공직자뿐만 아니라 공직생활을 희망하는 수많은 수험생들에게도 큰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기획

더보기

OPINIO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