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2020년 제3차 경찰공무원 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1월 10일부터 14일간 원서를 접수 받은 결과, 총 650명 선발에 9,189명이 응시하여 평균 경쟁률 14.1대 1을 기록했다. 총 251명을 선발할 예정인 순경 공채는 6,322명이 응시하여 25.2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나타낸 가운데, 근무예정지에 따라 경쟁률이 큰 차이를 보였다. 중부(여)가 128.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남해(여) 63:1 △중부(남) 46.5:1 △제주(여) 39:1 △서해(여) 38.3:1 △동해(여) 29.9:1 △남해(남) 21:1 △서해(남) 17.3:1 △제주(남) 16.3:1 △동해(남) 12.7:1 순이다. 총 286명을 선발예정인 함정요원은 2,078명이 응시하여 7.3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함정요원 항해(남) 은 8.6대 1 △함정요원 항해(여) 6.5:1 △함정요원 기관(남) 6:1 △함정요원 기관(여) 3.3:1 이다. 특임(구급) 분야는 42명 선발예정에 287명이 출원하여 평균 6.8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특임(구급,여)가 13.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수사 10.5:1 △
해양경찰청은 2020년 제2차 경찰공무원 채용 면접시험을 공지했다. 당초 11.26.~11.27. 기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응시자들의 감염예방을 위해 집결인원 (50인 이하)을 최소화하여 실시해 11.26.(목) ~12.1.(화) 4일간으로 연장 변경되었다. 면접시험 집결 장소는 인천광역시 송도 소재 해양경찰청 1층 대강당이며, 응시분야별 응시자는 본인 일정을 반드시 확인하고 집결시간을 준수하여야 한다. 집결시간 미준수자는 면접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최종 면접대상자는 응시자격 확인 등 서류전형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11.19. ~ 20.간 서류전형 결과 불합격자에 대해서는 개별로 통보된다. 한편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면접시험 일정에 해당하는 응시자 외 청사 출입이 허용되지 않으며, 면접시험 종료 시 근무복 등 피복류 지급을 위한 채촌 완료 후 즉시 귀가하여야 한다.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장제원 의원(국민의 힘)이 지난 13일 경찰공무원 근속승진 기간을 단축하는 내용의 ‘경찰공무원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행법상 근속승진제도의 근속승진 기간을 경사에서 경위는 6년 6개월 →5년 6개월로, 경위에서 경감은 10년 → 7년으로 각각 1년과 3년으로 단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현재 경찰공무원 조직은 경위 이하가 전체 89.9%에 이르는 하위직에 편중된 구조로 다른 공무원에 비해 승진적체가 심각한 상태이다. 경위에서 경감으로 근속승진 요건은 10년이나, 실제로는 12년으로 나타났고, 일반직 공무원의 경우 약 60%가 6급 이하로 퇴직하는데 경찰공무원의 약 90%는 경감 또는 경위로 퇴직해 공무원 형평성에도 맞지 않는 의견이 많았다. 장제원 의원은 “2단계 많은 직급구조체계에서 비롯된 경찰공무원 승진구조의 문제점을 개선해 인사적체를 해소해야한다” 며, 이를 통해 “사기진작과 치안서비스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 10월 21일 경찰의 날 기념식 기념사를 통해 ‘오랜 염원인 근속승진제도 개선에 힘을 보태겠다’고 언급한 만큼, 이번 발의안의 통과가 기대된다.
해양경찰청은 2021년 경찰공무원(경위) 공개경쟁채용시험 계획을 공고했다. 남자 16명(해양 8명, 일반 8명), 여자 4명으로 총 20명 선발예정으로, 해양경찰청 원서접수사이트를 통해 11.10.(화) ~ 11.23.(월) 기간 동안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필기시험은 12.19.(토)에 인천지역에서 실시하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12.24.(금)에 발표된다. 필기시험 과목은 객관식 5과목과 주관식 2과목으로 주관식은 논술 및 약술형이 포함하고 있다. 객관식 5과목은 한국사, 영어, 형법, 형사소송법, 해양경찰학개론으로 모집분야 공통이며, 주관식의 경우 모집분야별로 과목과 선택여부가 상이하다. 객관식 가답안은 12.19.(토) 원서접수사이트 채용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영어 과목은 검정능력시험 점수로 대체되므로 필기시험일 기준으로 영어능력 성적이 유효하여야 한다. 최종합격자는 필기시험(50%), 체력검사(25%), 면접시험(25%)의 비율에 따라 합산한 성적의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되며, 내년 3월 31일에 발표된다. 한편, 상기 시험일정 및 장소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적성·체력검사, 면접시험 등 세부일정은 해양경찰청 홈페이지 채용공고 또는 원서
해양경찰청은 2020년 제 3차 경찰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을 발표했다. 중부 34명, 서해 53명, 남해 65명, 동해 80명, 제주 19명 총 251명 (남 218명, 여 33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응시원서는 11.10.(화)부터 11.23.(월)까지 14일간 해양경찰청 인터넷원서접수 페이지에서 접수한다. 필기시험은 12월 19일 전국 5개 지역에서 동시에 실시하며, 12월 24일(목)에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필기시험은 객관식 4지선다형으로 총 5과목을 100분간 치른다. 한국사와 영어 두 과목은 필수이며, 해양경찰학개론, 형법, 형사소송법, 해사법규,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중 3과목을 선택하면 된다. 선택과목은 ‘조정점수제도’가 적용된다. 필기시험 가답안은 12.19.(토) 원서접수사이트 채용자료실에 공지할 예정이며, 과목당 40% 이상, 전 과목 총점의 60% 이상 득점자 중에서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예정인원의 2배수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내년 3월 31일에 발표되는 최종합격자는 4월 17일 해양경찰교육원에 입교해 신임교육과정을 받은 후 임용될 예정이며, 공채 분야는 최초 임용된 지방해양경찰청에서 다른 지방해양경찰청으로 10년 간 전보
경찰 개혁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자치경찰제 도입을 두고 지방자치단체와 경찰 간 의견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영배 의원(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11.3.(화) 오후 두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자치경찰제 도입방안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지난 8월 4일 「경찰법」·「경찰공무원법」 전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김영배 의원을 포함해 김창룡 경찰청장, 민주당 이낙연 대표, 송하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전라북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별도의 경찰 조직을 신설하지 않고 사무의 구분하여, 경찰권을 분산을 기대하면서도, ‘기존에 검토되던 안과 다른 형태의 안이 발의되는 과정에서 현장경찰관을 포함한 각계각층의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론화 과정이 충분치 못했다’ 며, 일선 현장경찰관의 부담이 커지고, 정치적 중립성이 훼손되지 않을까 염려했다. 한편 송하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은 ‘자치분권’ 보다는 주로 ‘국가권력기관 개혁’의 관점에서 마련된 것 같아 다소 아쉽다‘고 말했다. 지방행정의 총괄자인 시·도지사의 책임성이 반드시 확보되어야 하며,
2021년 제70기 경찰간부후보생 선발시험 경쟁률과 합격선이 공개됐다. 지난 10월 17일 시행된 경찰간부후보생 선발 필기시험은 50명 선발에 1,406명이 접수하여 평균 28.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선발시험의 1차 시험 합격선은 일반 347.50점, 세무회계 317.50점, 사이버 325.50점이며, 2차 시험 합격선은 일반 458.30점, 세무회계 437.00점, 사이버 447.50점이다. 경찰간부후보생 시험은 1차 객관식 시험과 2차 주관식 시험으로 나눠지는데, 1차 시험에서 과목별 40%, 총점의 60% 이상 득점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인원의 2배 뽑는다. 2차 시험에서는 1차 시험에 합격한 사람으로서, 2차 시험 과목별 40%이상, 총점 60%이상 득점자 중 1·2차 시험성적을 합산하여 선발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한다. 따라서 1차 시험의 만점은 총점 400점이며, 2차 시험의 만점은 객관식 시험과 주관식 시험의 합산인 총점 600점이다. 이번 필기시험을 통해 총 76명(일반 60명, 세무 8명, 사이버 8명)이 합격하였으며, 필기시험 합격자 전원은 10.30.(금) 적성검사를 시작으로 11.5.(목) 신체·체력검사, 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