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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치안정책연구소의 싱크탱크 역할 강조

윤희근 경찰청장은 1980년 개소한 이래 경찰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면서 치안정책 수립, ·제도 개선 등을 지원하고, 치안 분야 과학기술 개발에 이바지해 온 치안정책연구소를 방문하여 포상 및 격려 간담회를 했다.

 

경찰청장이 치안정책연구소를 방문한 것은 2019년 경찰대학 임용식 당시 민갑룡 전 청장이 임용식 부대행사로 방문한 이래 5년 만의 일이다.

 

윤 청장은 3D 프린팅 실험실, 치안데이터실, 기체분석센터 등 연구시설을 둘러보면서 현장 맞춤형 경찰장비 현장 기체 증거 시험분석 인공지능 활용 차량번호판 식별시스템 등 연구개발 성과물들을 살펴보고, “치안 분야 특화연구와 법·제도 정비 지원 등 실증적·융합적 연구를 활성화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인상 연구소장, 김영수 치안정책연구부장, 배순일 과학기술연구부장을 비롯한 연구소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하는 한편, 배 부장과 권오국 사회안정·안보연구실장, 박재풍 경찰패널연구센터장, 김남선 치안자율주행연구센터장 등 치안 정책·연구개발 유공자를 포상했다.

 

윤 청장은 치안정책연구소는 법과학·인공지능·자율주행·첨단장비 등 치안 분야 연구개발 성과 창출을 통해 급변하는 치안 환경 속에서 미래치안·과학치안을 선도하는 중심축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라면서, “연구 여건 개선 등을 비롯해 연구소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윤희근 경찰청장은 30과학치안 글로벌치안 플랫폼치안을 설명하며, 급격한 치안 환경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외부와의 적극적인 협력, 치안 총량의 극대화 등을 통한 선도적 미래치안을 강조하였다.

윤 청장은 이날 경찰대학을 찾아 치안정책과정 교육을 이수 중인 총경 59명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며 이같이 말했다.

 

윤 청장은 대한민국 경찰! 비전과 실천주제로 특강에 나서 지휘관으로서 필요한 역량과 소양을 쌓고, 경찰을 이끌어가는 더욱 큰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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