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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창설 최초로 첫 여성 고위공무원 배출

해양경찰청이 1953년 창설된 이래 최초로 첫 여성 고위공무원을 배출했다.

 

오늘 115일자로 해양오염방제 정책을 총괄하는 해양오염방제국장에 조현진 부이사관이 승진 임용됐다.

 

조현진 신임국장은 1971년생 부산 출신으로 부경대학교 해양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 해양경찰 환경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해양오염방제과장을 거쳐 20194월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첫 여성 해양경찰청 방제기획과장으로 근무했다.

 

일본 나가사키대학교(해양과학박사) 유학, 국제해사기구(IMO) 근무 등 해양오염방제 분야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보유하고 대외적으로 해양오염방제 전문가 및 미래 핵심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조직 내 여성 대표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여성 충원으로 여성 비율을 확대하고 있으며, 차별없는 균형 인사 조직문화 실현을 위해 조직 구성원의 다양성 확보와 의사결정 영역에서 성별의 균형있는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해양경찰청 여성 공무원 비율(일반직·경찰직 포함): ‘189.5% ’1910.3% ‘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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