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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7급·5급공무원

일반직 공무원 10명중 6명, '업무량 많다'

공무원 절반 이상이 평소 업무량에 대해 많다고 느끼며, 업무량이 많은 이유는 주로 소속 부서에서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여기고 있다.

 

지난해 한국행정연구원에서 중앙부처 및 광역자치단체의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직생활 실태조사에 따르면 평소 업무량이 적정하다고 여기는 공무원은 평균 38.7%였으며, 60%의 공무원들은 업무량이 많거나 매우 많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행정연구원은 정부의 인력관리 및 조직운영 등에 대한 인식 조사를 위해 지난해 846개 중앙부처 및 17개 광역자치단체에 속해 있는 일반직 공무원 4,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에서 귀하께서는 평소 업무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문항에 공무원의 평균 60%많은 수준이다매우 많은 수준이다고 답변했다.

 

업무량이 많다고 답변한 공무원들의 비중을 살펴보면, 기관유형별로는 광역자치단체 60.5%, 중앙부처 59%로 광역자치단체 공무원이 1.5%p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40대가 다른 연령대 보다 더 높게 나타났고, 채용 유형별로는 경력경쟁보다 공개경쟁에서, 직급별로는 5~7급 공무원들이 평소 업무량이 많은 수준이다에 높게 답변했다.

 

이어 업무량이 많거나 매우 많은 수준이라고 답변한 공무원들은, 그 이유로 소속부서 인력부족을 가장 높은 이유로 들었다. 업무량이 많은 이유에 자신의 역량 부족(업무숙련도), 과도한 업무할당, 소속부서(/과 등)의 인력 부족, 타부서/ 기관과의 업무협의 과다, 비합리적인 업무마감 기한, 불합리한 업무배분, 기타 의 7개의 선택지 중 번으로 답변한 공무원이 전체 47.7%였다. 그 다음으로 과도한 업무할당(23.1%), 타부서와 업무협의 과다(9.7%), 자신의 역량 부족(5.5%), 불합리한 업무배분(4.8%), 비합리적인 업무마감 기한(4.1%) 순으로 답변했다.

 

업무숙련도는 재직기간이 5년 이하, 연령별로는 20, 직급별로는 8~9급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공무원 임용 후 기간이 지날수록 업무에 대한 역량이 증가되는 것으로 해석할 수 도 있다.

 

한편, 재직기간이 10년 이상, 연령별로는 40대 이상, 직급별로는 7급 이상일수록 타부서와의 업무협의가 많은 것으로 보이며, 전문대를 졸업한 공무원들이 다른 학력의 공무원들보다 불합리한 업무배분에 대해 높게 답변한 점이 특이할 만하다.  



<자료출처: KOSIS(한국행정연구원,공직생활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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