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쯤 노량진에서 수업 들어보기 ○○○/지방직·서울시 일반행정직 9급(2015년 합격) 요즘은 인터넷 강의가 발달해서 집에서도 충분히 공무원 준비를 할 수가 있습니다. 꼭 노량진이 아니라도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문제는 없지만 노량진에 한번쯤 가보기를 권해드리는 이유는 자신의 경쟁자 및 동료들을 마주할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노량진에서는 7시 아침강의에서도 학생들로 가득 찬 강의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혼자 집에서 공부하거나 도서관에서만 공부하다 보면 가끔씩 나태해지거나 잘하고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노량진에 직접 가서 강의를 듣다보면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를 불태울 수 있고 새로운 다짐을 할 수 있습니다. 기출문제의 중요성 제가 수험기간이 길어진 이유 중 하나는 기출문제를 경시했었기 때문입니다. 과목별 공부방법마다 기출문제의 중요성을 설명해드렸듯이 반드시 정리해야할 문제입니다. 처음 공부하시는 분이라면 반드시 기본서 수업을 듣고 배운 범위만큼의 기출문제를 풀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수험기간이 길어지시는 분들 중에 유독 점수가 잘 나오지 않는 과목이 있는 분이라면 기출문제집을 제대로 읽어보셨는지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기
1. 간략한 소개 및 인사말 - 응시한 시험: 국가직 세무직렬 9급 지방직 성남지역 9급 - 최종 합격 시험: 국가직 세무직렬 9급 - 총 공부기간: 2년 - 과목별 점수(최종 혹은 가채점) 국가직 9급 국어90 영어80 국사70 세법85 회계95 지방직 9급 국어90 영어95 국사100 회계95 사회 85 - 가산점 여부: 컴퓨터활용능력 2급 소유 안녕하세요. 이번 세무직렬 9급에 합격한 김도연입니다. 제 수기가 여러 수험생에게 공부하는 과정에서 참고가 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생활 패턴(공부장소/독학/실강/인강 등) 처음에는 주로 집 앞 도서관에 다니면서 8시부터 11시까지 쭉 했었는데, 나태해지기도 하고 변화도 주고 싶어서 일주일에 3~4일정도는 실강을 신청해서 하루 대략 11시간 정도 공부했습니다. 통학하는 시간에 단어를 외우거나, 한국사나 국어 암기거리를 외우면서 시간을 활용했습니다. 3. 기간별 수험 일정 1) 1년차(2014년 7월 ~2015년 4월) 학기가 남았을때라 학교생활하면서 인강을 주로 들었고 1월부터 본격적으로 공부했는데, 시간이 부족한데 마음만 급해서 기본강의는 제끼고 요약강의만 보거나, 문제집만 혼자 풀었습니다.
2016년도 국가공무원 세무직 9급 공채 합격수기 / 전혜진 안녕하세요. 국가직 9급 세무직렬 붙었어요! 저는 좀 일찍 준비해서 지금 만20살입니다. 2015년 1월부터 2016년 4월까지 공부했어요. 보통 1년에서 2년 공부하니까 저는 딱 중간이에요. 다른 수기들 보면 놀라울 정도로 짧던데 저는 평범한 학생입니다. 사실 이번에 국가직 붙은 거 진짜 미화하는게 아니고 진짜 진짜 지나쌤 덕분이에요. 2014년에 공부 하나도 안하고 봤을 때는 45점이었고 2015년에 75점 2016년에 영어 95점 받았어요. 점수는 영어-국사-국어-사회-수학 95-90-70-95-65 이렇게 받았어요. 정말 영어가 저를 살린 거 같아요. 다른 직렬이면 떨어지는 점순데 세무직 컷이 361이라 붙었네요. 선생님 막판 동의어 특강하실 때 많이 부담된다고 하시는데 정말 매번 적중하셔서 그런가 봐요. 이번에 쌤이 특강 때 강의하신 게 여기저기 많이 나와서 저도 놀랐어요. 저는 국어도 선생님 바꿔보고 국사도 바꿔보고 그랬는데 영어는 끝까지 지나쌤 믿고 갔더니 좋은 결과가 나왔네용. 친구랑 같이 준비를 했는데 친구는 원래 다른 선생님 강의 듣다가 지나쌤으로 갈아타서 이번에 지방직이랑 서울시
수험기간 6개월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9월에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해서 올해 3월 사회복지직에 합격해 동대문구청에서 근무하게 된 박은영입니다. 제가 그랬듯, 공부하면서 끊임없이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공부방법이 맞는건가 하는 의문을 가지고 있을 수험생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 이 되고자 이 글을 씁니다. 저는 공부를 시작한 때에 나이가 39살이었습니다. 공부라는 것을 해본지가 10년이 넘었고 특히 영어는 정말 기초까지 희미해져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저는 몇 가지 기본계획을 세웠고 철저히 지켰으며 좋은 결과를 가졌습니다. 기본전략 첫째, 하루 10시간은 무조건 공부해야 한다. 처음에는 정말 공부는커녕 앉아 있는 것조차 너무 힘들었습니다. 두 달 정도 지나서 적응이 되었고 그때부터는 집중력을 올렸습니다. 아침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공부하고 1시간 점심시간, 2시부터 6시까지 공부 30분 저녁 먹고 9시까지 공부하기를 6개월 동안 규칙적으로 했 습니다. 둘째, 영어를 잡지 못하면 가망이 없다. 특히 어휘를 해결해야 한다. 저에게 영어는 항상 60점이었습니다. 쉽든 어렵든 항상 60점... 그런 제가 6개월 후 본시험에서 80점을 받았습니다. 저는 제가
안녕하세요. 2016년 사회복지직 공채에 합격해서 동작구청에서 일하게 된 최명철입니다. 저는 수험공부를 촉박하게 한 편입니다. 왜냐하면 작년 9월에 수험생활을 시작해서 시험까지 약 6-7개월의 시간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포기할 건 포기하고 시험빈출부분은 취하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했습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지나쌤을 만난건 신의 한수였던 것 같습니다. 저는 모든 과목에 있어서선택과 집중으로공부하는 것이 필요했지만 특히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적당한 선에서 끊지 않으면 양이 끝도 없기 때문입니다. 지나쌤은 제가 어느정도까지 공부해야하는지 선택해야하는 고민의 짐을 덜어주셨습니다. 처음 지나쌤을 만났을 때 쌤의 카리스마와 군더더기 없는 설명이 너무 좋았습니다. 되돌아보면 강의 중 역시지나쌤이 하시는 말씀이 모두 옳았고 동시에제 선택 또한 틀리지 않아서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시험이 끝난 후, 보여지는 교재와 강의 뒤에선생님께서 얼마나 고심하고 선별하셔서 학생들이 헛수고하지 않도록 노력하시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제가 처음 모의고사를 쳤을 때 50점대였습니다. 그것도 찍어서 맞춘 점수를 합해서입니다. 제가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제일 잘한 것은 선생
예은이랑 함께 지나쌤만나서 공부시작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넘어서 합격소식 전해드리게 돼서 기쁘기도 하고 지난시간에 대한 아련한 마음도 있어요. 처음에 쌤 만나기전에 이러저런 잡다한 강의를 듣고도 얼추 찍어서 60점 정도에서 더이상 올라가질 않아서 고민이 많았었는데, 선생님 말대로 차근차근 선생님 커리큘럼 따라 기초부터 다시해 나아가니 이제는 80점 아래로는 내려가지 않습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정말 선생님이 떠먹여주는 것만 잘 씹어 소화만 해도 고득점이 나온다는걸 알기 때문에 주변에 공부 시작하는 친구들에게 선생님 강력추천하고 있어요!! 이번 2016년 영어점수가 서울시 사복직은 85점, 국 가직은 95점, 얼마전 본 교행직 시험 90점 나왔습니다. 쌤~ 서울시 사복직 최종합격해서 지금 발령대기 중이고, 국가직과 교행직은 다른 과목에서 문제가 발생해서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원래 목표가 사회복지직이었기 때문에 만족하고 감사해요~!! 지나쌤, 쌤을 만나서 1년만에 수월하게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 수업은 간단명료하고 속이 팡 뚫리는 시원함, 깔끔함 그 자체이기 때문에 수업듣는 내내 항상 즐거웠습니다!! 다시 한번 너무 감사드리고 이제 장마도
Q. 시험을 준비하게 된 동기와 직렬을 선택한 이유는? 대학 졸업 후 미래에 대한 불안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업무 외적인 걱정 없이 열심히 일하며 살기에는 공직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고, 법원의 업무분위기가 마음에 들어 법원을 선택하였습니다. 저는 비전공자였기 때문에 처음에 주변의 우려가 많았는데, 꼭 법원에 가고 싶은 생각에 법원직만 공부하였습니다. Q. 수험기간은 얼마나 되나요? 2년 정도 되고 시험을 3번 보았습니다. 윌비스 법원직 종합반을 2015년 7월부터 시험전까지 다녔습니다. Q. 시험 준비 기간 중 슬럼프와 극복방법은? 2년차 낙방했을 때 집에서 이제 공부를 그만하라고 하셔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살면서 어머니와 단 한번도 싸워 본 적도 없고 반항해본 적도 없이 어머니 뜻에 따르며 살아왔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아무도 만나지 않고 혼자서 오랜 시간 고민해보고, 이번에 포기하면 평생 후회할거라는 생각이 들어, 태어나서 처음으로 어머니께 끝까지 매달려 설득했고 결국 공부를 다시 할 수 있었습니다. Q. 필기시험 준비 방법과 각 과목별 공부 방법은? 수험기간 내내 일요일을 포함하여 스탑워치 기준 하루 평균 7시간 정도 공부하였습니다. 보
2016년법원직 최종합격자 이0원 Q. 시험을준비하게 된 동기와 직렬을 선택한 이유는? 제가 법원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게 된 이유는 전공이 법학이기도 했지만, 결정적인 계기는 대학교 3학년 재학 중에 한 법원에서의 직장체험입니다. 직장체험 기간 동안 법원에서 근무해보니 신속함과 정확성을 요구하는 법원의 업무가 매력적으로 느껴졌고, 꼼꼼함을 장점으로 가지고 있는 저의 성향과도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어 법원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Q. 수험기간은얼마나 되나요? 수험기간은 대학교 4학년때인 2013년 4월부터2016년 3월까지 총 3년이고 3번째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대학교4학년 때인 2013년, 졸업하고 1년째인 2014년은 독학으로 공부했고 2015년 10월부터는 윌비스에서 실강을 수강했습니다. Q. 시험준비 기간 중 슬럼프와 극복방법은? 대체로 1년차, 2년차에는 슬럼프가 자주 오지 않았습니다. 슬럼프가 왔다 하더라도심적으로 여유 아닌 여유(?)가 있었고, 또한 자신감이 있었기때문에 별 탈 없이 잘 극복했던 것 같습니다. 문제는 3년차수험생활 때였는데 이미 2번의 시험에서 실패를 맛본 상황에서 문득 문득 스쳐지나가는 ‘불합격’이라는부담감이
행정법과 행정학은 2주 회독을 기초로 번갈아가며 오후 시간대에 봤습니다. 일단 행정법의 경우, 써니행정법 기본서를 바탕으로 범위를 나눠 기출문제를 풀고, 해당 기본서를 꼼꼼하게 암기했습니다. 시간이 너무 부족한 날에는 기본서에 있는 날개OX 문제만 푼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시험 막판에 들었던 최신판례 강의가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행정법에 다양한 이론들과 판례들이 있지만 결국 시험장에 가서 보면 4개의 지문 중 2~3개는 판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시험장에 가서 당황하지 않기 위해서는 기본서에 있는 판례들을 거의 암기하다시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서에 있는 판례들을 하나로 모아서 빠르게 볼 수 있는 판례집을 시험 2주 전부터 꼼꼼하게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나샘! 오늘 영어 덕분에 국가직 필기 합격했어요! 선택과목이 생각보다 안 나와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국가직 영어 95점 영향이 컸어요^^ 다른 공통과목들도 잘 나왔지만 이번에 영어가 어려워서 선택과목을 만회해준 것 같아요. 작년 1월에 쌤의 종합반 수업으로 공시영어를 시작했는데, 쌤 수업으로 시작하지 않았으면 많이 돌아왔을 수도 있겠다 싶어요. 쌤 덕분에 영어공부시간을 적게 들이면서도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 면접이 남아있지만, 면접 준비도 최선을 다해서 꼭 최종합격하도록 할게요! 다시 한 번 감사해요!^^
저는 사실 행정법 점수가 강의를 이해하는 만큼 나오지 않아서 방황을 많이 했었어요. 이론만 인강으로 주구장창 몇 번 돌리다가, 뭐라도 해야겠다는 결심으로 노량진에 실강을 들으러 갔었는데, 제 나름대로는 1월부터 6월까지 들었던 문제풀이, 판례특강, 마무리특강 등등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처참한 제 모의고사 점수를 보고 안 되겠다 싶어 당시에 선생님이 하시는 모든 실강은 다 들었는데, 그렇게 하니까 웬걸.. 일주일에 하루 빼고 매일 행정법 강의를 들었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문제풀이 때 해 주시던 개념반복이랑 판례특강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지문에서 판례가 나오는 만큼, 신기하게도 머리에 잘 들어오는 판례특강은 다른 수험생들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은 강의입니다. 물론 탄탄한 이론 강의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이것들 역시도 빛을 발하지 못했겠죠? :) 행정법 강의는 그냥 멍하니 들어서는 절대 안 되는, 수강하는 5과목 중에 가장 들을 때 머리 굴리기를 요하는 과목이어서 지금도 하루에 8시간 가까이 되는 강의시간 동안 탈진이 되다시피 하면서 수강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그러한 과정들이 쌓이고 쌓여 지금의 제가 완성되어
남부고시학원의 써니 행정법 강사의 강의 커리큘럼을 쭉 따라했습니다. 행정법은 수험생들이 처음 접하는 생소한 과목이라 자신에게 잘 맞는 강사와 교재를 선택해야 합니다. 박준철 강사님은 초보자에게 행정법을 쉽게 잘 이해시키고 교재도 필기가 따로 필요 없고 나중에 회독할 때 편하고 자세하며 깔끔합니다. 행정법 과목은 기출문제 풀이가 필수입니다. 저는 박준철 강사의 최신년도 기출문제집을 매년 사서 풀었습니다. 기출문제의 각 지문은 또 제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여러 번 회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이것을 스터디를 통해 OX문제로 회독을 했습니다. 행정법은 어느 정도 회독하고 나서는 문제를 푸는 속도가 정말 빨라집니다. 판례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숙지한 판례는 금방 판단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한번 숙지한 내용은 잘 휘발되지 않기 때문에 초반에 잘 잡으시면 시간을 벌어주는 과목이 됩니다. 동형모의고사 등을 통해 10분 내로 푸는 연습을 하시기 바랍니다.